한의원 ‘뇌전증’ 치료, 개인의 신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치료가 중요
작성자 최고관리자

 ‘뇌전증’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 이상으로 인한 과도한 전기적 흥분으로 인하여 의식의 소실과 함께 행동장애, 발작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을 때 뇌전증이라고 보고 있다.

 뇌전증 증상은 전체 인구의 5% 정도의 사람들에게서 일생에 한 번 정도 나타난다고 알려졌으며 발작이 반복되는 뇌전증의 경우는 1%가량이다. 한쪽 손이나 팔이 까딱까딱하거나 입꼬리가 저절로 당기는 증상, 한쪽 팔다리 혹은 얼굴에서 이상한 느낌이나 감각이 느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뇌전증은 3대 뇌 질환으로 불리고 있으며 부분발작, 전신발작으로 나뉘어진다. 해당 질환의 원인은 뇌의 구조적인 문제나 자율신경계 교란, 중추신경계의 감염 등이 있다. 일반적인 의학에서는 약물치료를 통해 이를 조절하다 약물로도 조절 불가할 경우 병소를 외과적으로 절개하는 제거술 치료법이 있다. 

 한의원에서는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기능을 유지하면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자율신경계 및 스트레스 민감도 검사, 뇌신경 질환 설문지, 체질검사를 바탕으로 수집된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치료 계획은 크게 3가지로 침 치료, 약침치료, 한약치료 처방을 통해 신체 전반적인 컨디션과 면역력 강화해 뇌전증을 완화하고 있다. 침을 통해 혈 자리를 자극하면 신체의 비정상적인 신경 흥분, 염증반응을 뇌가 인지하고 미주신경을 통해 장기의 기능과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침 치료는 뇌를 경유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거쳐 전신을 조절, 교감신경을 안정화하고 미주신경의 활성화를 돕는다.

 약침치료는 생약 제제를 주사 형태로 변형시켜 침의 효과에 지속성을 증대시키는 신침 요법이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으로 뇌전증 발작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 억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로 뇌전증을 예방한다. 더불어 한약치료를 통해 뇌 혈류 저하,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면역력 저하 등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뇌전증을 예방하고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체질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무엇보다 뇌전증은 일시적이고 불규칙한 이상 흥분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에 환자 개인의 맞춤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때문에 뇌전증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혈액이나 소변, HRV 등의 개인의 신체 데이터와 증상을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지 확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도움말: 수원 비밀의정원한의원 김완준 대표원장

출처 :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언론 - 소셜밸류(http://www.socialval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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