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의 보전과 정신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기억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시 사람의 뇌에서는 뇌척수액이 순환하면서 노폐물처리를 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쥐를 대상으로 3-4주가량 잠을 안재우는 수면박탈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불면증이 체내면역력을 극도로 낮출수 있는 단적인 예시를 보여준 것입니다.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한 쥐는 체내 면역력 감소로 각종 감염증이 발생하고 패혈증이 발생했습니다. 즉,만일 불면증이 장기화되어 계속해서 지속되었다면 어떤 증상이 발생할까요?
잠을 깨는 횟수가 하룻밤 중에 5회
이상이거나 깨어 있는 상태가 30분 이상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소요
전체 수면이 6시간 이하면서 잠을 깨면
다시 잠자기 어려운 상태
뇌의 시교차상핵에서 인지하는 하루의 리듬(일주기리듬)은 빛에 의해서 초기화되고 재설정됩니다. 밤낮이 바뀌는 교대근무를 하거나 시차가 바뀌는 곳으로 이동할 경우 이러한 일주기리듬 시스템에 교란이 생겨서 자야할 시간에 뇌가 과활성화되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불안, 공포, 기쁨등등의 모든 감정은 각성을 유발합니다. 특히나 이러한 감정들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대뇌 변연계에 오렉신 작동성 뉴런의 흥분이 만성적으로 작동하고 있을 경우 불면증에 빠지게 됩니다.
잠들기 전에는 체내 심부 온도가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시각교차앞영역은 수면중추이기도 하지만 체온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잠들기전 체온이 너무 높은 경우 잠들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잠들기 전 혈당이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질 경우 각성물질인 오렉신이 활발히 활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당조절이 잘 안되거나 평상시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불면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경추(목)에 있는 근육중 후두하근이라는 근육이 있습니다. 이 근육은 뇌막과 연결되어 있는데 후두하근의 지속적인 긴장시 뇌막을 자극하여 머리가 무겁고 만성적인 두통이 생기며, 이로 인한 통증과 불편감으로 인해서 잠을 못자게 됩니다.
대뇌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사람의 몸을 조절하는 신경계라고 하여 자율신경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인체 대부분의 기관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습니다.
불안, 공포등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뇌-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지나친 각성을 유발하게 됩니다.유전적으로 타고난 체질을 판별하여 개개인별로 갖고 있는 소증을 파악합니다. 소증은 평상시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몸이 아플 때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 혹은 자주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증은 몸 상태의 지표증상으로 소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율신경계의 교란이 있고, 스트레스 민감도가 높을수록
작은 자극에도 잘 놀라거나 위기상황으로 인지하여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전 각 질환별 심각도를
평가하고 치료 후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객관적으로 분석합니다.
체질판별을 위한 진맥과 복진을
진행하고 작성한 초진설문지를
토대로 원장님이 문진을 진행
뇌를 경유하는 신호전달과정을 거쳐서 전신을 조절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고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각성을 유도하는 오렉신등의 신경전달물질간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생약제제를 주사형태로 변형시켜 침의 효과에 지속성을 증대시키는 신침요법입니다. 시교차상핵을 조절하는 신맥, 조해라는 혈자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일주기리듬을 정상화하고 수면시 최적화해야 하는 체온과 혈당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성을 유도하는 모노아민계/콜린작동성 뉴런과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GABA작동성 뉴런간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수면주기 중 4단계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유전적인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면증뿐 아니라 평소에 갖고 있는 좋지 않은 증상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약은 동일한 처방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보약이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의정원에서는 기본적인 4가지 진단검사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한약재의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유효성분 추출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품질 좋은 약재만을 선별하여 환자분들에게 처방하고 있습니다.
’소증’은 평상시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몸이 아플 때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 혹은 자주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증’은 몸 상태의 지표증상으로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본인이 갖고 있는 ’소증‘을 없앰으로써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립니다.